군산 곳곳서 이웃사랑 나눔 실천 이어져 훈훈

2021-07-14     김종준 기자

군산 곳곳에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이 이어져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에코산업(대표 양성관)14일 나운2동주민센터(동장 서정석)에서 추진하는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5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72포를 기탁했다.

 

양성관 대표는 나운2동에서 시작하는 공유곳간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지역 곳곳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고석태 개정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도 일가족의 전라북도 재난지원금 80만원 전액과 몇 년간 모아온 저금통 동전 등 성금 100만원을 개정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현숙)에 전달했다.

 

고석태 고문은 이번 지급 받은 재난지원금을 좀 더 뜻깊게 사용하고 싶어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