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의전당, 매주 토요일 지역 예술단체와 어린이 예술감상 교육연다

문화의전당-국악예술단고창, ‘놀토(노는 토요일)! 꿈토!(꿈꾸는 토요일) 프로그램’ 진행

2021-07-11     임동갑 기자

고창문화의전당이 매주 토요일 지역 예술단체와 함께 초등고학년 예술감상 교육을 진행한다.

고창문화의전당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운영사업’에 선정돼 지역 예술단체 ‘국악예술단 고창’과 컨소시엄을 맺었다.

‘놀토(노는 토요일)! 꿈토!(꿈꾸는 토요일) 프로그램’은 고창지역 초등고학년(초교 4~6학년) 대상으로 국악실내악, 갈라콘서트, 동학농민혁명 등 다양한 주제와 공연 작품과 연계한 예술감상교육 중심으로 운영된다.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고, 10월에 3기 수업이 끝날 예정이다.

예술감상 교육프로그램은 (1기)국악관현악, 실내악, (2기)동학농민혁명과 고창판소리, (3기) 갈라콘서트 알아보기 등으로 진행된다. 3주간의 교육활동이 끝난 후에는 공연관람을 계획하고 있다.

‘국악예술단 고창’의 김경민 주강사는 “유년시절에 본 감동적인 예술작품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한다”며 “참가 학생들과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과 관련한 내용은 국악예술단 고창(063-564-4999)으로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