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사 양성기관 선정

2021-07-07     김영무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치유농업법에 따라 치유농업 분야 전문인력인 ‘치유농업사’ 양성을 담당할 전라북도의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 선정됐다.

전주기전대학 치유농업양성사업단은 오는 11월과 12월 실시 예정인 ‘제1회 치유농업사 시험’에 응시를 원하는 수강생들을 모집해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 서비스의 기획·경영·운영·관리 ▲치유농업 분야 인력의 교육 및 관리 ▲치유농업자원 및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과 관리▲ 등 전문적 업무수행을 할 수 있는 치유농업사 양성을 목표로 8월부터 10월까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희천 총장은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CK)에 기반해 힐빙을 테마로 특성화를 추진하면서 2022년 치유농업과 신설과 함께 전북말산업복합센터를 힐빙원스톱복합센터로 조성하겠다"며 "향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 일원에 힐빙 원스톱 치유공원을 조성해 전주기전대학을 대한민국 치유농업의 메카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