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전북협의회, 소외계층 돼지고기 전달

2021-07-06     이건주 기자

(사)대한한돈협회 전북협의회가 도내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에게 전해달라며 3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기탁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사)대한한돈협회 전북협의회(협의회장 이웅렬)가 전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등 소외 계층에게 위로와 힘이 돼달라며 돼지고기 2500kg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돼지고기는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한돈 농가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농가보다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돈 농가의 의견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7월 말까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