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 부임

2021-07-06     김명수 기자
황성익

황성익(55) 신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장이 7일 부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황성익 신임 본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장훈고와 서강대 경영학과·대학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92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입사해 감사실 청렴추진팀장, 서울북부지부장, 기금관리실장, 성과보상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사업기획부터 현장지원까지 두루 섭렵해 전문성을 인정받은 황 본부장은 일자리창출과 중소벤처기업 발굴 지원을 중심으로 전북지역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다.

황 본부장은 “전북지역 중소벤처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국가경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 지역산업 혁신, 사회안전망 혁신을 중심으로 ▲이어달리기식 연계지원을 통한 지역 대표기업 육성 ▲일자리 매칭 확대 ▲장기재직 지원 강화 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근영 전임 전북지역본부장은 중진공 본부 기업인력지원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