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그룹, 김제경찰서에 다문화 가정 “사랑의 꾸러미” 전달

소외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사랑을 담아

2021-07-06     이민영 기자
HS그룹,

HS그룹(회장 유태호, 희성이엔텍, 희성산업 등)은 지난 5일, HS F&B 박윤희 대표와 함께 전북 김제경찰서(서장 김상형)에 관내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 60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제경찰서 김상형 서장과 후원기업인 HS그룹 유태호 회장, 박윤희 대표이사 등 임원이 참석했다.

사랑의 꾸러미 전달 프로그램은 김제경찰서가 민간과 협력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는 것으로 HS그룹에서 자사의 계열사인 HS F&B 유기농 프리미엄 유아식품 브랜드 ‘ISPOON’의 상품 1,0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HS그룹은 희성산업과 희성이엔텍을 토대로 전북지역에 기반을 두고‘ 바이오에너지, 농업, 식품, R&D’ 사업을 추진하며 ESG 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제경찰서에서는 한 부모, 차상위 계층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HS그룹 유태호 대표는 “지역사회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김제경찰서와 협력하여 앞으로 더 많은 후원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상형 서장은 “사랑의 꾸러미 지원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김제경찰서가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