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와 하림그룹, 하림beSTAR 3기 장학생 선발

2021-07-06     김영무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와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하림산학융합전공 하림beSTAR 3기 장학생 16명이 선발됐다. 

하림beSTAR는 하림그룹의 인력 수요와 직무별 적성을 고려하여 전주대학교 3학기 재학생을 하림그룹 정규직으로 조기에 선발하고, 대학과 기업이 직무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여 실무와 현장에서 100%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채용 직무는 IT정보전략, 공무설비, 생명자원관리, 생산운영관리, 홍보방송제작, 영업 등이며, 교내 추천 절차와 하림그룹 선발절차 등 5개의 까다로운 채용 과정을 거쳐 선발된다. 하림beSTAR 선발은 곧 하림그룹 정규직 채용 보장이라는 혜택 덕분에 매년 평균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상회하고 있다. 

이호인 총장은 “전주대학교는 각 분야에서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수퍼스타를 키워내고 있다”며 “하림그룹과의 적성 중심 인재육성과정을 통해 기업에 친화적이고 지역과 사회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