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가산단 내 자동차부품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체결

–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군산대‧호원대‧군장대–전북자동차부품協

2021-07-05     김종준 기자

군산국가산단 내 자동차부품기업들의 전문인력 양성과 군산지역 대학 간 기업지원 촉진을 목표로 산·학융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5일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에서 열렸다.

 

이날 업무현약식에는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나석훈 원장, 전북자동차부품협의회 신현태 회장, 군산대 산학융합촉진사업단 유경현 단장, 호원대 산학융합촉진사업단 서충길 단장, 군장대 산학협력단 이건엽 단장 등 5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자동차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기업지원, 대학과 기업 공동연구 및 학생 취업 연계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특히, 산단 내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에 맞춰 관련 부품기업들에게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이에 전북자동차부품협의회 회원 기업들의 필요인력을 산학융합원과 대학간 공동으로 산학융합지구 내에서 교육 및 양성, 취업으로 연계하는 협력체계 구축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나석훈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및 산업단지의 특성을 반영한 협력체계 구축 및 미래사업모델을 발굴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