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택배기사·집배원 건강한 여름나기 얼음 생수 지원

입주민 편의서비스 제공자에게 무더위 잠깐의 휴식 제공

2021-07-01     왕영관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혹서기를 맞아 공사 임대주택 등에 각종 편의서비스(택배기사, 집배원)를 제공하는 분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폭염대비 얼음생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얼음 생수 지원(4000개)은 공사에서 관리중인 임대주택 경비실, 택배실 입구 등에 비치된 아이스박스를 통해 더위에 지친 편의서비스 제공자분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역대급 택배물량 증가에 따라,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분들에게 충분한 수분 보충과 잠깐의 휴식을 위해 시원한 생수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