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면,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종합평가 “최우수'

2021-07-01     김태인 기자

백운면(면장 김현수)은 2021년 군에서 실시한 상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 징수실적 종합평가는 지방세정 운영 전반에 대한 군내 11개 읍·면평가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군 세입증대 및 신뢰세정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5개 항목으로 세수규모에 따른 그룹별(A, B)로 나누어 매년 상·하반기로 시행하고 있으며, 우수 읍·면에는 포상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백운면은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지방세 징수 및 체납액 징수율 제고는 물론, 특히 체납자들에게 정기적인 문자 안내, 전화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징수불능자에 대한 결손처리 등 다각적인 징수활동을 펼친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면 담당자는 “최우수상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징수 환경 속에서도 백운면 전 직원 및 마을이장 등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면민에게 신뢰받는 세정운영을 위하여 양질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