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수 1,260인 정세균 후보지지 선언

국회 본관 앞에서 ’바른 대통령 찾기‘ 호소

2021-07-01     이민영 기자

전국 교수 1,260명(전국상임대표 김상호 총장, 대구대)은 1일 오후 국회 본관 앞에서 모임을 갖고, 정세균 전 국무총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국가의 지도자에 따라 국가의 흥망이 크게 좌우되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 뼈저리게 경험했다”며, “현재의 국가적 상황은 대변화와 대혁신을 요구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입견이나 얄팍한 감성에 좌우되어 선택한 지도자는 참담한 시행착오로 국민의 고통을 더 크게 만들게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세균 후보를 지지 한다면서 “우리는 ’국민이 잘 사는 일류 국가의 경제대통령‘을 바란다. 또한 ’강한 대한민국의 바른 대통령을 바란다‘. ’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바른 대통령 바란다”면서 지지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이상의 국가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바른 지도자로서, 가난을 이겨내고 소상공인의 아픔을 스스로 체험하며, 서민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바른 대통령은 정세균 후보라고 판단한다”며, 지지을 호소했다.

또한 “여러 국정 경험으로 국가발전에 헌신하였으며, 청백리의 정치활동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신뢰받고 있는 정세균 후보를 차기의 바른 대통령으로 지지한다”며,

“탁월한 경제전문가로서,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을 통합하고, 품격 있고 강한 국민소득 4만 불 시대의 대한민국의 경제대통령으로서 정세균후보를 세계적 지도자라 판단한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참여 교수로는 노영쇠 전)전북대 교수와 강봉근 전)전북대 교수가 본부 상임고문으로, 김동근 전북대 교수와 김정숙 군산대 교수가 전북 공동대표 등이 참여했다.

서울 = 이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