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종 선발

2021-07-01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시정발전과 시민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을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이번 우수공무원 최우수에는‘위기에서 도약으로 ! 소멸위기지역 청년 지역정착 창업일자리 창출’이라는 슬로건으로 청년공간 ‘E:DA’조성, 청년창업 아카데미 및 멘토링, 청년창업지원‘아리(All-Re)’사업을 추진한 경제진흥과 이승곤 팀장을, 우수에는‘줄줄 새는 통신요금을 막아라 ! 상업용 인터넷 일제정비로 예산절감’이라는 슬로건으로 중복회선이라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1억3500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가져온 정보통신과 조우형 팀장을 각각 선정했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알려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제시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기획감사실을 전담부서로 지정하고, 2021년에는 4대 추진방향 18개 핵심과제로 구성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한발 앞선 적극행정이 김제시민 한사람 한사람에게 더 큰 행복을 줄 수 있다면서 인사상 우대 조치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가 공직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