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축산진흥과와 기술보급과 직원, 개복숭아 농가 찾아 봉사활동 펼쳐

2021-07-01     임재영 기자

 

김제시 축산진흥과와 기술보급과 직원 18여명은 코로나19 및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지면 개복숭아(1,650㎡)농가를 찾아 수확을 함께 하며 위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개복숭아 농가는 “현재 수확시기로 일손부족으로 수확이 늦어지고 있었는데 김제시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본인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축산진흥과 및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현장에서 주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농민들의 노고에 고마움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