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4IR사업단, ‘Visioning Camp' 진행

2021-06-30     김영무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주대학교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이하 4IR사업단)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전주대 공학2관에서 4IR사업 주관 및 참여학과 1학년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Visioning Camp’를 진행했다.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은 미래사회에 대비해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산업체 수요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미디어학과(주관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패션산업학과(衣), 한식조리학과(食), 건축학과(住), 인공지능학과 총 6개 학과와 30여 곳의 기관이 참여하여 ‘생활공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Visioning Camp’는 기존에 1박 2일간 오프라인 캠프형식으로 운영되던 신입생 대학 적응 및 4차산업 역량 향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영화 ‘신과 함께’ 제작사 대표인 원동연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콘텐츠 비즈니스 사례’를 주제로 한 명사특강을 시작으로 ‘코딩으로 게임 만들기’, ‘스마트화분, 미세먼지 측정기, 디지털시계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코딩교육 등이 이뤄졌다. 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