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 확장 개장

2021-06-30     이헌치 기자

태양이 작렬하는 여름! 시원한 물만 보면 뛰어들고 싶어지는 계절이다. 이에 부안군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도비보조금을 지원받아 변산해수욕장에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놀이장을 새롭게 조성하였다.

금번 새롭게 단장한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를 대상으로 한층 더 만족도 높은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물놀이장을 확장 개발하였다. 이 어린이 물놀이장은 변산해수욕장 개장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될 계획이다.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반원터널, 워터드롭, 야자수버켓, 썬샤워 등이 복합적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유아용과 어린이용으로 나눠져 있다. 1,638㎡의 넓은 규모와 시원한 물이 뿜어져 나오는 이 곳은 어린 아이가 부모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이다.

올해 첫 개장을 앞두고 최근 완공된 “변산해수욕장 어린이 물놀이장”은 벌써부터 전국적으로 문의전화가 쇄도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덧붙여 부안군은 ‘전국적으로 노을이 아름다운 해수욕장으로 뽑힌 변산해수욕장에서 노을까지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은 그야말로 전국에서 최고가 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부안=이헌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