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 실버카 30대 후원

2021-06-29     전광훈 기자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오종근)이 29일 덕진구 통합돌봄 대상 노인들을 위해 보행 보조기구인 실버카 30대(300만원 상당)를 전주시에 후원했다.

이날 후원된 실버카는 전주시 통합돌봄 협력기관인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오종근 단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식 시 복지환경국장은 “덕진권역의 통합돌봄 건강-의료 안전망 안착을 위한 예수병원과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의 지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전북지역 69개 신용협동조합(직원 688명)으로 구성된 전북신협 사회공헌 재단으로, 다둥이 지원, 복지시설 봉사, 연탄배달, 난방용품 전달, 수해복구 후원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