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 계획수립 중간보고회 개최

2021-06-29     김태인 기자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2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발전 전략과 미래비전을 구상하는 ‘2040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 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춘성 군수를 비롯하여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등이 참석해 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공공자치연구원(대표 이기헌)으로부터 지금까지 현장조사와 읍·면 및 부서인터뷰 그리고 실무 TF팀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발굴한 과제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중간결과 제시와 관련한 내용을 청취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용역수행 방향에 대해 질의 응답을 하는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활발한 토의가 이뤄지는 등 용역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40 진안군 중장기 및 미래전략계획 수립용역’은 진안군에 대한 이슈와 문제점 및 대응방안 등을 분석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진안군의 전략방향을 도출하는 전략 수립 등의 과제수행과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12월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진안군의 중장기 및 미래전략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날 보고된 내용을 상세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용역수행 방향을 제시하며 “청정진안의 강점을 살려 대도약 기틀 마련을 위한 구체적이고 내실있는 중장기계획 수립체계를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