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식
동향면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새마음, 새출발, 힘찬도약
진안군 동향면(면장 안계현)은 지난 25일 동향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동향면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전춘성 진안군수, 김광수 진안군의회 의장, 이한기 전라북도의회의원, 안계현 동향면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방지하고자 단일화된 출입구에서 명부작성·발열체크를 시작으로 이루어졌으며 ▲식전공연 ▲준공기념식 ▲준공기념 테이프커팅식 ▲치매안심센터 현판식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되었다.
동향면행정복지센터는 2018년 신축계획을 수립하고 군비 57억원을 확보한 이후, 2020년 3월을 시작으로 1년 4개월의 건립기간을 거쳐 동향면 진성로 1609번지(연면적 1,704.04㎡)에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
청사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상 1층에는 행정민원실, 다목적강당, 복지상담실, 농업인상담소가 위치해 있어 열린 행정서비스를 위한 기반이 마련되어 있으며 지상 2층에는 소회의실, 프로그램실 3개소, 체력단련실, 아기쉼터, 야외쉼터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면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속에 완공된 동향면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편익을 우선시하고 개방적인 공공시설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안계현 동향면장은 “동향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되어 무척이나 기쁘다”며 “준공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향면행정복지센터 구청사는 철거하여 주차장과 주민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