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 5월의 으뜸 부서에 혁신성장정책과 비롯한 4개 부서 선정

2021-06-24     홍민희 기자

전북도가 탁월한 업무성과로 전북의 위상을 빛낸 4개 부서를 선정했다.

24일 도는 5월 '이달의 으뜸 도정상' 시상을 통해 최우수부서로 혁신성장정책과를 선정했으며, 우수부서에는 자치행정과와 관광총괄과, 도로교통과를 꼽았다.

혁신성장정책과는 4개 분야에 국비 총 232억원을 확보해 지역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았다.

내년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160억원)을 비롯해 XR 소재·부품·장비 개발지원센터(40억원),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11억원) 등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됐으며, 2020년 전북연구개발특구의 과기부 성과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으며 21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내는데 성공했다.

신원식 도 정책기획관은 "도정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책임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함으로써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도정 성과를 지속적으로 극대화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