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암2동, ‘사랑의 손맛, 이웃행복 반찬’봉사

독거 어르신, 조손 및 장애인 가정 30세대에게 반찬 전달 및 안부 살핌

2021-06-24     전광훈 기자

전주시 금암2동주민센터(동장 송상율)가 24일 자생단체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정성드린 사랑의 손맛 이웃행복 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물김치를 담그고 돼지불고기, 장조림 등 5종류의 이웃 행복 찬을 만들어 독거 어르신과 조손 및 장애인가정 등 총 30세대에 전달했다.

아울러 통합돌봄 사례 관리사, 담당공무원 등은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부녀회 박정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 위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 약소하지만 맛있게 드시고 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상율 동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기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다양한 나눔 활동이 확산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