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행복나눔 실천 잇따라

2008-12-10     전민일보

어린이 재단 전북지역본부에 연말 빈곤 아동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행복 나눔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행복 나눔 실천은 지난 8일 코아호텔에서 백칠종 전북약사회 회장 및 15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모아진 500여만원을  크리스마스선물 마련을 위해 써달라면서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기탁했다.
이어 9일 미소치과 세미나실에서는 미소치과 전창과 직원들이 환자들의 치료과정에서 전달했다.
이번 기탁식은 매년 5~6년 동안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전북약사회는 후원금 전달뿐 아니라 오는 13일 열리는 산타원정대 출범식 행사장에서 산타로 변신, 아이들이 행복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미소치과는 지난 2004년 개원 이후 지역사회 복지관등을 정기적으로 방문, 무료 치과 진료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환원 경영을 정신을 실천해오고 있다.
백칠종 회장과 정찬 원장은 “지속적인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기여 할수 있어 감사하다”며 “도내 빈곤가정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는 크리스마스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보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