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최우수 기관 선정

2021-06-24     임재영 기자

김제소방서가 전북소방본부가 주관한 ‘2021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평가’에서 도내 13개 소방서 중 1위를 차지하는 영예와 함께 최우수관서에 선정됐다.

김제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봄철 건조하고 높은 일사량, 강한 바람이 부는 기후 특성을 고려해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4개 분야 16개 추진과제를 중점으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 것 등이 이같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강동일 서장은 “이번 최우수 선정을 계기로 화재에 취약한 시기인 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한 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해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 화재로부터 안전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