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와 건보심사평가원 전주지원,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2021-06-23     정영안 기자

 

원광대학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우수 인재 채용확대를 위한 관련 교육 및 홍보 상호 협력, 대학()생 견학프로그램 지원,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한 창업지원 협력,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역인재 양성 협력을 비롯해 관련 정보와 지식의 교류를 강화한다.

박맹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부가가치 미래 선도 사업에 필요한 보건의료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비롯해 연구 인력과 학생 교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표 지원장은 대학의 특성화된 전문 분야와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뿐만 아니라 디지털 신뢰 사회 구축 및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기술발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는 고용노동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 디지털 핵심실무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최대 18억여 원을 지원받아 스마트제조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전문가’ 60여명을 양성하게 된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