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중국문화원 제5대 고창인 원장 취임

2021-06-21     김종준 기자

새만금중국문화원은 지난 18일 리츠프라자호텔에서 제5대 고창인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4대 조연옥 원장의 이임사와 제5대 고창인 원장의 취임사, 강임준 시장, 김영일 부의장을 비롯해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신임 고창인 원장은 새만금중국문화원이 제2의 비상을 꿈꾸며 조직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15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중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새만금중국문화원에 끝임 없는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민간사절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06년 군산중국문화연구원으로 시작한 새만금중국문화원은 한중 친선 증진을 위한 학술, 문화 예술 교류 및 진흥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해 상호 우호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한중 학생교류 사업과 유학, 어학연수, 홈스테이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중국 관련 대학 및 단체 등과 업무제휴와 공동사업도 추진했다.

 

또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고향에 가지 못하는 이주여성과 유학생들을 초청해 위로잔치를 해주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