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보궐 선거...이원식 회장 직무대행 당선

-신임 이 회장, 회원 본위의 혁신! 사회복지사의 기본권을 지키는 동지! 슬로건 내세워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기본권(노동권, 인권) 보장 앞장

2021-06-17     전광훈 기자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가 ‘제13대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보궐 선거에서 이원식 회장(현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장 직무대행)이 당선됐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 16일 유권자 1007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투표를 진행했다

협회에 따르면 이원식 당선인은 이번 보궐선거에 단독 출마해 유효표 689표 가운데 찬성 581표(85%)를 획득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원식 회장은 임기중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과 사회복지사의 기본권(노동권, 인권)을 보장하고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사무처와 현장 사회복지사의 소통 구조를 확보해 사회복지사협회의 위상 재정립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회원 중심의 소통과 정기적인 지회 순회 간담회 실시 등과 같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향후 1년8개월간 협회를 이끌게 된 이원식 회장은 “회원 본위의 혁신! 사회복지사의 기본권을 지키는 동지! 슬로건처럼 전라북도 사회복지사를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사회복지사가 행복해야 전북복지도 향상될 것”이라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