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JAZZ에 빠진 영화 OST 그리고 탭댄스 공연 개최

2021-06-17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으로‘JAZZ에 빠진 영화 OST 그리고 탭댄스’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움직임을 춤이 아닌 소리로 표현하는 ‘그라운드 잼’은 탭댄스의 대중화를 위해 피아노, 베이스, 퍼커션, 보컬이 어우러진 라이브 연주에 탭댄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스윙재즈의 대표적인 곡 ‘Sing Sing Sing(싱싱싱)’을 비롯한 다양한 리듬의 영화음악과 함께 다이나믹한 탭댄스가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를 준비했으며, 엔딩곡 ‘아리랑’에서는 재즈로 재해석된 국악 탭댄스로 움직임의 하모니가 절정을 이루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며,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