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주민 상생 공정관광 로드맵 필요”

-전주시 공정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관광 세미나 개최 -주민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관광공해 최소화할 중장기 로드맵 마련 필요성 제기

2021-06-13     전광훈 기자

전주시 공정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다.

전주시가 지난 11일 대성동 소재 왕의지밀에서 관광 분야 전문가와 공정여행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공정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정관광은 관광객과 지역주민, 관광사업체, 자연환경 간의 관계에서 지역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의미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장인식 우송대학교 교수, 심우석 전주대학교 교수, 이종원 여행작가, 나효우 착한여행 대표 등이 참여해 

△전주만의 공정관광 모델 완성 △관광공해 최소화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 △주민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주민 삶의 질 개선 △공정관광 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세미나에서 도출된 전문가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전주시만의 다양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