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소규모 위험물제조소 안전관리 전수검사

2021-06-09     김진엽 기자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11일까지 관내 소규모 위험물제조소 6개소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검사는 지난 3월 충남 논산시 LCD 모니터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위험물 폭발사고와 관련해 소규모 위험물제조소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유사사고 방지 및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추진된다.

중점 점검사항은 지정수량 10배 미만 위험물제조소의 1회 취급분 외의 위험물 적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법상 변경허가 위반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근무실태 위험물 저장 및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백성기 서장은 소규모 위험물제조소의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검사를 통해 안전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