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예술계 직업 진로 강의 진행

2021-06-08     정영안 기자

 

원광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예술계 직업 진로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김예훈 Depack Corporation 브랜드 디렉터 이사 특강으로 이루어졌으며, 디자인 직무 실무자의 디자인 브랜딩 이야기를 통해 현직자의 생각과 실무에 필요한 능력, 위기관리 등을 알아보고, 디자인 직무 이해 및 취업 의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전략적인 디자인 설명과 경험 공유, 간략한 브랜딩 과정 설명, 실질적인 브랜드 디자인 종류 설명, 벤치마킹과 영감, 어떤 디자인 업무가 본인과 맞을지 찾는 방법, 면접 팁과 직무능력개발 방법 등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지숙 인력개발처장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른 예술 관련 직무 특강을 통해 실무자 이야기를 듣고 싶은 재학생과 졸업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 원활하게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청년의 취업 고민을 해결하는 대학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된 원광대는 지역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북권 취업거점 대학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