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오토바이 절도범 검거 ‘성준희 순경’ 표창

2021-06-07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7일 정읍역 주차장에 주차된 오토바이(750만원 상당) 절도범을 검거한 역전지구대(대장 김광중) 성준희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성준희 순경은 지난달 28일 오토바이 도난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주변 CCTV 분석과 정읍시통합관제센터를 통해 절도범 동선을 추적, 해당 차량이 중고거래 어플을 통해 거래된 정황을 확보해 판매자가 피혐의자임을 특정했다.

이어 역전지구대 순찰2팀 직원들과 협력해 피혐의자가 무선이어폰 등을 판매하려는 것을 포착하고 구매자로 접근해 검거할 수 있었다.

성준희 순경은 팀원의 도움으로 사건을 해결하게 됐다동료와 선배들로부터 많은 노하우를 전수 받아 시민이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