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익산지사 관내 다문화가정 대상 지원활동 시행

2021-06-03     김명수 기자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지사장 김광중, 노조위원장 기양도)는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대상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등교가 어려운 관내 다문화가정 아동대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관내 다문화가정 중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는 것에 뜻을 함께했다. 지원가정 선정부터 지원물품 협의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함께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극복에 함께 노력했다.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는 2018년 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한 이래,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연 1회 봉사활동을 함께 개최해왔으며 관내 결혼이주자들을 대상 지원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광중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장은 “코로나19 시기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학습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