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방사선과 신설

2021-06-02     김영무 기자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에 방사선과가 신설된다. 2일 전주비전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로부터 2022학년도 보건의료계열 방사선과 신설 허가를 받고 정원 40명을 배정 받았다.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방사선과 40명을 새로 선발할 수 있게된 전주비전대는 간호학부(4년제)를 비롯해 물리치료학과, 치위생과, 보건행정학과, 응급구조과, 미용건강과 등에서 간호 및 보건계열의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홍순직 총장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보건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분야 서비스 확대와 인력양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는 추세다”며 "이에 따라  보건계열 신설 학과와 기존 학과를 연계 운영해서 앞으로 산업과 교육분야에 시너지 효과를 크게  창출하고 핵심역량을 갖춘 본 대학 출신의 전문가들이 지역산업 발전 뿐만 아니라 4차산업혁명시대의 주축으로 글로벌시대를 주도하는  전주비전대학교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