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단 간담회 개최

2021-06-02     김태인 기자

진안군은 2일 마이산 에코타운에서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2명의 지역·전문 멘토가 참석해 지난 3~5월 동안 진행됐던 멘토들의 활동과 애로사항에 대해 상호 소통시간을 갖고, 청년일자리 팀장이 참석해 진안군 청년 일자리 정책사업을 홍보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귀농·귀촌 멘토 컨설팅단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정착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귀농준비, 농사정보, 농촌생활 등 귀농·귀촌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멘토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야 할 일들이 더욱 구체화 돼 앞으로 활동이 기대된다.”며 간담회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진안군 귀농·귀촌 멘토단과의 소통을 통해 군의 귀농·귀촌 정책 추진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가져 귀농·귀촌 발전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