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국가예산확보 기재부 심의 총력 대응

주요 역점사업 반영 위해 기재부 연일 방문

2021-06-02     임재영 기자
박준배

 

박준배 김제시장이 2일에도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 지원 건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김제시는 주요 현안사업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실무부서 관계자를 설득하고 박준배 시장은 부처 장·차관, 기획조정실장 등을 만나 핵심사업에 대해 다시 한번 필요성을 피력하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으로 예산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박준배 시장은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동향을 파악하는 등 국가예산 반영률 제고를 위해 최상대 예산실장 및 소속 과장을 만나 ▲ 김제 용지 특별관리지역 지정 및 현업축사 매입 ▲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2일 기획재정부를 다시 찾아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과 과장 등을 찾아 ▲ 김제 전기특장 지식산업센터 건립 ▲ 농촌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체결 추진 ▲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등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박준배 시장은 “8월말까지 진행되는 기재부 심의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김제시 중점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기재부는 물론 국회 최종단계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