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이남희 의원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2021-06-02     김진엽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 이남희 의원이 지난달 25일 전북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회장 강동화)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받았다.

이남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스팩 배출 증가에 따른 관리와 활용방안 마련으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줄일 것을 강조했으며, 공중화장실의 불법촬영을 예방해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저출산 현실 앞에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어린이집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함으로 가정과 국가·사회가 함께 육아를 책임져야 함을 역설하는 등 환경문제와 사회적약자의 산재된 현안문제 해결에 주력해 왔다.

이남희 의원은 마땅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의정봉사상은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의정활동에 진력하고, 역사회의 선진미래 및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