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발명의 날 기념 유공 포상 8건 수상  

농업과학기술 발명으로 국민의 삶 향상 기여한 점 인정받아

2021-06-01     왕영관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6회 발명의 날 기념 발명유공자’로 농촌진흥청 연구원 7명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특허청은 범국민적 발명 분위기를 확산하고, 발명가의 사기를 높여 우수 발명 창출 또는 활용을 촉진함으로써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발명의 날을 기념해 발명유공자를 선정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수상자 및 단체는 △국립축산과학원 전중환 연구사(근정포장) △본청 조유영 연구사(대통령 표창) △농업기술실용화재단(단체, 대통령 표창) △국립식량과학원 최혜선 연구사(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 표창) △국립농업과학원 박신영 연구사 및 국립축산과학원 임다정 연구관(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국립축산과학원 조인철 연구관 및 함준상 연구관(특허청장 표창)이다.

농촌진흥청 조남준 연구정책국장은 “농촌진흥청은 농업 연구개발(R&D)을 주도하는 국가기관으로서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농업현장 또는 관련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