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방역 수칙 모범 ‘안심식당’ 추가 모집

2021-06-01     이건주 기자

 

전북도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안심식당’을 추가로 모집한다.

31일 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4가지 생활방역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 중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을 모집한다.

지난달 26일 기준 도내 안심식당은 1119개소가 지정돼 있으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 위해서는 ▲ 음식 덜어 먹기 ▲ 위생적인 수저 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를 갖춰야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업소 전면에 안심식당 인증 스티커 부착, 19만원 상당의 식문화 개선 물품 지원, 도?시군 누리집 및 SNS 등을 통해 홍보된다.

황철호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도내 외식업계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도내 음식점들이 안심식당 지정신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