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한화에너지,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 체결

2021-05-31     김종준 기자

군산시와 한화에너지() 군산공장(공장장 박종구)31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희망나눔 지역복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에너지는 어려운 이웃에게 연간 4,500만원을 지원해 복지관 급식 봉사, 에너지캠프, 환경보호 활동, 기초 소방시설 보급, 겨울나기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꾸미기 사업과 지역아동센터 내 활동 공간 개선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그 동안 군산공장은 지난 2013년부터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을 통해 24,7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해 기업의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 왔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화에너지 박종구 공장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이 많지만, 모두에게 풍요로운 미래 사회를 위해 한화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보다 더 가까이하고 가슴으로 사랑을 나누는 한화에너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