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시장 ㈜TYM 방문, ‘기업 소통행정’ 실시
2021-05-31 정영안 기자
익산시가 기업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정 시장은 31일 농기계 제조기업인 ㈜TYM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정 시장은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TYM은 왕궁농공단지에서 농기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2월 사명을 동양물산기업에서‘TYM’으로 변경했다.
특히 농기계 업계 최초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경영 도입을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모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해외에서 소형 농기계 수요 급증으로 북미 수출 호조에 따른 매출액이 크게 신장됐으며, 올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트랙터만 2만대 이상 수출할 예정이다.
정헌율 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여건에서도 매출신장을 이뤄내며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익산시와 기업 간 소통으로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