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전용도로 지정 시민갈등 없어야”

정읍시의회 제264회 임시회 마무리…기시재 의원 5분 자유발언

2021-05-30     김진엽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조상중)가 지난 28일 제26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기시재 의원이 자전거전용도로 지정에 따른 갈등 없애야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기시재 의원은 어린이교통공원에서 내장저수지까지 약 5km 구간에 자동차나 농기계가 다닐 수 있는 대체도로 개설을 통해 자전거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시민간의 해묵은 갈등을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상섭) 소관 정읍시 관광홍보 달력 제작 및 배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8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정상철) 소관 정읍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5건을 원안 가결하고 정읍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4건은 수정 가결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