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여름철 수난사고 선제적 대응태세 강화

2021-05-30     김진엽 기자

정읍소방서(서장 백성기)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물놀이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는 390여건 가운데 190여건이 7~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소방서는 6월부터 9월까지 수난사고 반복 발생지역과 우려지역, 물놀이 위험구역 등 취약지역을 선정해 집중관리하고 유관기관 협력체제 및 신속한 출동태세 구축 등 수난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백성기 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훈련과 장비 점검 등을 통해 대규모 수난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물놀이를 할 때에는 안전수칙 준수와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