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유망 수출기업 2개사와 투자협약(MOU) 체결

자유무역지역에 글로벌경쟁력 갖춘 수출기업 105억원 투자, 60여명 고용창출 기대

2021-05-29     임재영 기자

 

김제시는 지난 28일 소형견인차 생산 업체인 ‘㈜티엠뱅크특장기술’과 스마트팜시설 기자재·솔루션을 생산하는‘㈜하이테크팜’ 등 2개 업체와 1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티엠뱅크특장기술은 제품 전량을 해외로 수출하기 위해 김제자유무역지역 1만6,500㎡ 부지에 5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30여명을 채용한다.

㈜하이테크팜은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 기술 기반의 스마트팜 기자재 및 토탈제어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배 시장은“지속적인 코로나19로 국내외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를 결정해 준 2개 기업에 감살를 표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김제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