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署, 사이버범죄수사팀 사무실 신설 이전

2021-05-28     김진엽 기자

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급증하고 있는 비대면 사이버범죄에 전면 대응을 위해 27일 사이버범죄수사팀 사무실을 신설·이전했다.

사이버범죄수사팀은 지난해 대비 3배 정도 증가한 사이버범죄 신고 건수를 감안해 사이버요원을 1명 증원하고 보다 더 전문성을 가지고자 독립된 수사공간을 만들었다.

이광호 팀장은 이번 사무실 이전은 더욱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범죄에 맞서기 위해 업무여건을 개선한 것으로 근무환경에서부터 수사관 역량강화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