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사격팀 황성은 선수 , 여자일반부 개인전 2위 입상

-2021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

2021-05-26     문홍철 기자

 

임실군청 사격팀(감독 곽민수)소속 황성은 선수가 ‘2021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 사격대회’에서 여자일반부 개인전 2위에 입상하며 은빛 총성을 울렸다. 

황 선수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41명이 참가한 25m 화약권총 종목에서 지난 2019년 세계랭킹 1위 김민정 선수(KB국민은행)와 결승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에 준우승을 차지한 황성은 선수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및 2020년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는 등 임실군 사격의 대들보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곽민수 감독은“코로나19로 인한 경기감각을 기를 수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힘든 훈련을 견디고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한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