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물위생시험소 계란 안전성 확인

8월 말까지 살충제 잔류검사 추진

2021-05-25     이건주 기자

전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하절기 생산 계란에 대한 안전성 강화 필요성에 따라 살충제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일 도에 따르면 닭 진드기가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살충제 잔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24일부터 8월말까지 살충제 검사를 도내 산란계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대상 농가를 직접 방문해 계란 수거 및 검사를 진행하게 되고 살충제 검사항목은 피프로닐, 비펜트린을 포함한 총 34종으로 최종 합격한 계란만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해 도민의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