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 조직위, 스포츠 스타와 함께 대회 붐 조성 박차

2021-05-23     정석현 기자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가 대회 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대회 조직위(위원장 송하진)에 따르면 생활체육인의 참여 욕구를 끌어 올리기 위해 평소 함께하고 싶었던 종목별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풍성한 이벤트를 추진중이다.

먼저 조직위는 종목별로 올림픽 메달리스트, 은퇴 유명 프로선수와의 면담을 통해 이번 대회의 성격과 의미를 적극 설명하고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참여의사를 밝힌 대상자를 중심으로 대회기간 중에 종목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범경기 진행. 원 포인트 레슨, 종목별 환영리셉션을 통한 싸인회, 포토타임, 경품제공 등의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강오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에는 70개국 2만8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코로나로 움츠렸던 국내외 생활체육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 준다는 사명의식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