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수당 지급

2021-05-21     임재영 기자

김제시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이달초부터 신청을 받아 김제시 거주 종사자 54개 시설 500명에게 1인당 10만원의 복지수당을 지급했다.

사회복지종사자 대부분이 열악한 근로환경과 과중한 업무, 낮은 임금수준으로 어려움이 있어 종사자의 처우개선 취지로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과 김제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2019년도부터 신설, 매년 지급 하고 있다.

김제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사회복지사 민관체육대회와 전진대회, 종사자 워크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함과 아울러 긴밀한 업무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종사자 복지수당,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등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한 여건 조성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