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제시지부, 영농철 육묘장 일손 돕기 나서

2021-05-21     임재영 기자

 

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김태곤)는 지난 18일 농협생명 전북총국을 비롯 김제관내 지역 농·축협 임직원 등 40여명 등과 합동으로 백구농협 육묘장을 찾아 ‘농협 창립 60주년 기념’전북농협 31번째 릴레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근로자 부족과 대면 기피로 인한 봉사활동 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백구농협 육묘장을 찾아 안정적인 육묘지원에 나섰다는 것.

김태곤 지부장은 “농협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은 어린 모를 농가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해 농가소득 증대 및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에 따른 경영비 절감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농협 김제시지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관내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 등에 지속적으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