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취약계층 에너지효율 개선 추진

2021-05-21     이건주 기자

전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향상과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해 취약계층 190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홈닥터사업을 추진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홈닥터 사업은 취약계층 가구의 난방비 부담완화, 난방시설에 대한 무상점검 및 수리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 등 에너지복지를 실현하는 정책이다.

사업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노후 주거환경 거주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시군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건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