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규제자유특구운영평가결과

전북친환경자동차특구‘우수’선정

2021-05-21     이건주 기자

중소벤쳐기업부가 전북과 경북 등 3곳을 성과 평가 우수 특구로 평가했다.

20일 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지난 2019년 7월과 11월에 지정된 1·2차 규제자유특구 14곳을 대상으로 운영성과 평가를 실시했다.

중기부는 ’20년 12월에 마련된 성과평가 추진계획에 따라 각 지자체별로 자체평가를 진행토록 했으며, 올해 4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에 걸쳐 지자체의 자체평가 결과를 토대로 종합평가를 실시해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14개 특구의 실증 종료 시기가 임박한 점이 고려된 이번 평가에서는 지자체의 노력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진행해 지역경제 기여효과가 큰 전북 친환경 자동차 특구를 우수로 평가했다.

나머지 2곳은 스마트웰니스 대구와 차세대배터리 리사이클링으로 활발한 투자유치가 돋보인 경북이다. 이건주 기자